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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즐겁게/이것저것 이야기들

[마켓컬리] 개인보냉박스 신청하고 환경도 아끼고 박스 버리는 노동력도 아끼자

by 뻒음 2022. 4. 18.



마켓컬리 개인보냉박스를 신청했다!



컬리를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개인 보냉 박스를 써도 된다는 버튼을 발견해
버렸다
그래서 신청했다, 마켓컬리 개인 보냉박스 서비스!
역시나 새벽배송 가능 지역만 쓸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자주 배송을 시키려니 종이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올 거 같고 환경도 너무 파괴하는 것 갔다는

죄책감이 살짝 들었는데 배달원님이 내가 내놓은 가방에 물건을 넣어주는 서비스가 있었다니!



이런 좋은 게 있다면 당연히 써야지 하고 검색해 검색해 봤는데 다들 퍼플 박스 많이 쓰시더라..


그렇다면 내가 딴걸 써주겠어!!





라는 반항심은 아니고

고작해야 샌드위치 몇 개랑 반찬 쬐끔 시킬 거라서 커다란 박스는 필요 없어서

음식 포장 주문용으로 샀던 가방으로 신청했다

근데 한 번에 많이 시키는 사람이라면 커다란 박스 필요할 듯?



 

 



신청 방법은 간단!
마이컬리 > 컬리 퍼플박스에 들어가서 페이지 맨 밑으로 내려가면 신청 버튼이 있다


 

 

 




이 페이지에서 보냉박스 사진을 찍고 신청하기를 누르면 끝난다






나는 쬐끄만 가방으로 신청했다
45리터는 커녕 12리터도 될까말까한 사이즈임




하지만 승인 완료!
본인만 괜찮다면 쬐끄매도 괜찮은 듯!!




저녁에 자려는데 배송이 왔다!
비닐은... 배달부님들의 편의를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왠지 사이즈가 딱 맞아서 만족만족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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